2011년부터 시작한 ‘강남강좌’는 강남문화재단에서 단독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의 석학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현직 인문대 교수들이 강연해 ‘품격 있는 강남의 구민강좌’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문학에 묻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Ⅱ’를 주제로 영화 및 연극으로 제작된 고전 ‘닥터지바고’, ‘47인의 사무라이’, ‘광인일기’ 등 러시아·일본·중국의 문학과 자기성찰을 다룬 문화인류학 강좌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무료 강좌로 관내 구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구민이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강남문화재단 생활문화팀(☎ 6712-0542)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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