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한낮이면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워킹화 시장에 신제품이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가 ‘손연재 컬렉션’의 일환으로 화사한 워킹화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휠라가 선보인 워킹화는 유니크한 컬러가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초경량 무게와 이중 쿠셔닝으로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워킹화 ‘에스 웨이브(S-WAVE)’다.
이는 올 봄 손연재 컬렉션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하이 테크니션을 겉으로 드러내 적용하는 대신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접목시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라는 휠라의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 구현한 제품이다.
손연재 선수의 물결이 흐르는 듯한 리듬체조 경기 모습을 반영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선을 살려 디자인했으며 발등 부분에는 손연재 선수의 시그니처를 새겨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애시드하면서도 촌스러운 형광느낌을 덜어낸 컬러는 에스 웨이브의 또 다른 매력. 프랑스 유명 디자인 컨설팅사 프로모스틸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원색 컬러는 세가지 컬러를 믹스한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밑장의 이중컬러 포인트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무봉제(No-sew) 공법을 적용, 불필요한 무게를 줄인 206g(240mm기준)의 초경량 무게로 제작해 발등을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맨발로 걷는 듯한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 경도가 서로 다른 이중 경도의 아웃솔을 결합한 이중 쿠셔닝으로 장시간 워킹시에도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휠라 신발상품기획부 김도형 이사는 “에스 웨이브는는 ‘스타일과 퍼포먼스 어느것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브랜드 메시지가 잘 반영된 이번 시즌 휠라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하이 테크니션을 감각적인 디자인에 접목시켜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워킹화가 이번 시즌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휠라의 에스 웨이브는 블랙민트, 퍼플, 그레이핑크, 스카이블루, 그레이그린, 옐로우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사진제공: 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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