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엑센트는 선택사양이던 VDC를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달았다. 모델도 다양화해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16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한 프리미엄 모델과, 국내 소형차 중 최저가인 1104만원의 스타일 모델을 새로 내놨다. 디젤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디젤 모델 수를 종전 3개에서 7개로 늘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하면서 가격은 모델별로 20만~25만원 정도 올려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4 가솔린의 경우 △스타일 1104만원 △스마트 1189만원 △모던 1400만원 △프리미엄 1550만원이다. 1.6 가솔린은 △모던 1480만원 △프리미엄 1603만원 △블루세이버 1610만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스타일 1384만원 △스마트 1469만원 △모던 1540만원 △프리미엄 1820만원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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