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는 6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건축사회관에서 대한건축학회·한국건축가협회 관계자와 정부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영수 신임 회장은 제29대 강성익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전국 8500여 건축사 회원을 대표해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신임사에서 “소규모 건축물의 설계?감리 제도를 개선하는 등 그동안 건축분야의 경쟁력을 떨어뜨린 장애물들을 거두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협회와 건축사들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약속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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