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iHQ는 연예인 매니지먼트회사로 주요 연기자는 장혁, 김사랑, 황정음, 김우빈, 이유비 등이고 예능분야 주요 연예인은 박은지, 이영자, 김신영, 조형기 등"이라며 "앞으로 주가는 탄력적인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우선 수익성이 좋은 드라마 수주로 펀더멘털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실제로 4~5월 중 방영될 지상파 방송사의 일일극(MBC)과 주말극(SBS) 편성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년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는데 이 역시 드라마의 역할이 높았다는 것. 그는 "'뿌리깊은 나무'의 해외수출과 '착한 남자(KBS 2)'의 편성이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사업영역을 늘려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할 계획인 점도 투자 포인트"라며 "매니지먼트 위주의 현행 비즈니스에서 영화제작, 게임개발, 모바일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CU미디어’의 일부 지분도 매각해 현금자산이 150억원에 달하는데다 사업개발에 유능한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점에서 볼 때 이러한 계획들은 모두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한 연구원의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오는 22일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용주 신임이사는 플래너스 엔터테인먼트 인수·합병(M&A) 전략 상무로 활동했으며 CU미디어 대표이사 겸 C&M전무를 역임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경영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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