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강아지 뭉치가 노란 새를 만나더니 확 달라졌어요.
뭉치는 나뭇잎을 쫒아 다니고, 나뭇가지를 물고 노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강아지였습니다. 물론 글도 읽을 줄 몰랐지요. 그런데 어느 날 낮잠을 자려는 뭉치를 작은 노란 새가 깨웠습니다.
![](http://kmomnews.hankyung.com/kmomdata/images/photo/201303/a658cd80d9efce9ba26a1279893c5303.jpg)
신간 '책 읽는 강아지 뭉치(상상박스)'는 노는 것만 좋아하던 개구쟁이 뭉치가 우연히 만난 노란 새에게 글을 배우고 책을 읽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제 막 글을 배우고 책을 읽는 아이들이 더욱 읽는데 관심을 가지게 되는 스토리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테드 힐스의 대표작이다.
뭉치처럼 소리도 내어보고, 땅위에 글을 써보면서 하나씩 익히다보면 스스로 글도 배우고 책 읽기에 빠져들게 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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