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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최근 셀프염색제의 안전성이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염색제의 부작용은 가려움, 탈모, 눈 따가움, 홍반 순으로 많았으나 또 다른 부작용의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셀프염색제는 버블타입과 크림타입으로 두피에 직접 닿게 염색함으로써 두피를 민감하게 한다. 잦은 셀프염색은 두피와 모발에 민감하게 작용하여 문제를 일으키며 흰머리가 더 빨리 난다고 하는 보고도 있다.
친환경 뷰티살롱 라에코뷰티 장폴 원장은 “셀프염색제와 저가의 염색제에 있는 계면활성제가 알러지 접촉성 피부염을 포함해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약제에 따라 헤나나 오징어 먹물 등에 들어있는 다양한 첨가제를 함유하고 있어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 원인 물질을 알기에 어려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방영된 MBC TV의 소비자프로그램 ‘불만제로’ 또한 PPDA(Para Phenylene Diamine)와 강한 암모니아로 인한 셀프 염색제의 부작용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염모제에는 PPDA와 강한 암모니아가 들어있으며 함유되지 않았다하더라도 이를 대체한 화학물질과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에 대한 경고문구가 없어 부작용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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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에 이어 2013년에도 ‘힐링’이라는 단어가 키워드로써 나를 힐링하는 와칸 염색이 올해에도 유행할 전망이다.2013년 S/S시즌에는 연예인들의 지난해 가을, 겨울에 이어 올해에도 밝은 위주의 컬러와 투톤컬러의 강세와 자연스러운 시스루뱅과 좀 더 어려보이는 네츄럴 펌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친환경 뷰티살롱 라에코뷰티는 천연 와칸 염모제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장폴 원장은 “추천 컬러는 밀리터리 그린으로 윤은혜 컬러, 소이현 리치핑크, 레드 바이올렛. 오렌지 카라멜브라운 등 전체적으로 비비드 하면서 균형 잡힌 색으로 산뜻하고 세련된 도시적 뉴요커 이미지를 주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좀 더 밝게 하거나 투 톤 컬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전체적인 커트 라인도 무거운 스타일에서 탈피, 다이얼 레이어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좀 더 어려보이는 얼굴주변 빅뱅, 시스루뱅의 인기는 여전히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제공: 라에코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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