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첫 순방국은 전통적이고 합리적이며 가장 상식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겠냐”고 말했다. 구체적인 첫 순방국에 대해선 “현재 협의중이며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역대 대통령들이 첫 순방국을 미국으로 선택한 관례를 감안하면 이번에도 미국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방미 시점을 4월로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언제 간다거나 구체적인 날짜가 나온 것은 아직 없다”며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취임한 뒤 양국이 좀 더 조율해 정확한 방문 일자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먼저 방문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도 있을 수 있겠다”며 “균형 감각을 갖고 상식적으로 가겠지만 어느 국가를 먼저 간다고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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