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7일 올랐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13달러(1.3%) 오른 배럴당 91.5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과 같은 배럴당 111.0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7000건 감소한 34만 건으로 집계됐다.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원유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금값도 소폭 상승했다. 4월물 금은 전날보다 20센트 오른 온스당 1,575.10달러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