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은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어느 날 아이가 볼펜을 물고 담배 피우는 흉내를 내는 것을 보게 됐다. 알고 보니 내가 피우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었다. 그 순간, 금연해야겠다고 결심이 들었다“ 며 금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에 조형기는 “우리 아들은 선풍기 끄라고 하자 누워서 발로 끄더라. 자식은 부모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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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담뱃값이 올라서 나는 좋아'라면서 어린 아이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주는 남편이 이 기회에 금연을 하게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올렸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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