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8일 이사회를 통해 네이버와 한게임의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밝혔다.
존속회사는 기존 포털사업인 네이버 사업부문을 영위하며, 분할신설회사는 한게임 사업 부문을 맡는다.
분할비율은 지난해 재무상태표와 한게임의 순자산가액을 고려해 네이버 0.6849003 대 한게임 0.3150997로 산정됐다.
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6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며, 분할기일은 8월 1일이다.
NHN 관계자는 "급변하는 인터넷 사업 환경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게임 사업 부문 분할을 결정했다"며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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