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대전에 있는 ‘LH 토지주택대학교’의 개교식과 입학식을 열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LH 토지주택대는 지난해 10월 공기업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설치인가를 받은 4년제 사내대학으로 LH 고졸사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공은 건설경영학과와 건설기술학과로 나뉜다. 학과별로 4년 동안 총 48과목 140학점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받는다. 학과별 정원은 20명씩 총 40명이다.
LH는 지난달 기존 고졸직원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1명이 접수해 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과 과정은 토지·주택의 판매와 관리, 개발, 설계, 시공 등 LH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현업근무와 병행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요일 오후 3~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에 진행되며 교양과목은 사이버교육으로 이뤄진다.
초대 총장에 취임한 이지송 LH 사장은 이날 개교식에 참석해 “LH 토지주택대를 토지·주택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7000만원 수익! 비결은?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