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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세종시에 교실 대란이 발생했다.
3월9일 SBS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 교실 대란이 일어나 초등학생이 고등학교로 등교를 하고 있다. 세종시 한 초등학교 학생은 "자리가 없어서 교장 선생님이 2학년은 고등학교에서 한다고 했다"라고 교실 대란이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세종시 교실 대란에 학부모 중에는 일부는 이사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 교실 대란은 건설 당시 잘못 예측한 초등학생 수 때문인 것으로 SBS는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 교실 대란으로 현재 초등학생 8개 학급 226명이 고등학교로 등교하고 있다고.
세종시 건설 당시 예상 초등학생 수는 세대당 0.17명이었지만 실제로는 0.32명으로 교실 대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SBS의 설명이다.
세종시 교실 대란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과장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학교라고 홍보를 많이 하다 보니까 그런 부모들이 아이들 가르치는 욕심에 의해 많이 몰려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사진 출처: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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