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u-강남도시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경험을 토대로 관련 분야의 해외사업 기회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전자정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U-City 사업 해외시장 진출모델 공동개발 △민관 협력 해외사업발굴 및 공동마케팅 △해외 진출시 관내 기업 우선 고려 △U시티 발전모델 개발 및 스마트 시큐리티 분야 추진전략 수립 △상호 협력사업 개발 업무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도지헌 SK C&C 글로벌 SOC사업본부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호 신뢰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함께 나서는 뜻깊은 사업협력”이라며 “강남구 사례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전자정부 사업 및 해외 동반진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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