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체상표(PL) 제품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은 물론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도쿄 식품박람회에서 지난 8일 만난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사진)은 “이마트 PL제품의 품질·가격 경쟁력이 해외시장에서 통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마트는 2010년부터 푸덱스 재팬 측으로부터 참가요청을 받았고, 이번에 메인관 중심에 부스를 설치해 20여개 PL제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일본 대형유통업체와 올해 안으로 PL제품을 수출·수입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최 본부장은 “일본 유통업체들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 위생관리 등 안전성, 품질 등을 꼼꼼히 따진다”며 “이번 계약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마트의 글로벌 노하우로 PL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자동 진출할 수 있는 동반성장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바=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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