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월 금통위에서의 금리 결정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코멘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높지만, 4월 금리인하 기대 높아지고 통화정책 역할에 대한 코멘트 강화되며 이번 금통위가 정책공백기의 숨통을 틔워줄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늦어도 2분기 내에는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판단이고 이번 금통위 후 이러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현재 다른 나라 금융시장들과는 달리 한국 금융시장이 정체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대외적인 불확실성보다는 대내적인 상승 동인 부족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25일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아직 새정부의 정책적 방향이나 현안에 대한 대응은 오리무중이라는 것.
정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정책공백은 비슷한 시기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통화공급 및 자국통화 절하를 추진하는 미국이나 일본 등과 비교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이번 금통위에서 이를 타개할 단초가 보여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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