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글로컬캠퍼스 이명숙 디자인대학장(사진)이 최근 열린 한국문화상품디자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문화상품디자인협회는 회화 공예 조각 건축 복식 등 장르를 아우르는 디자인 연구와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설립됐다. 전통공예 분야 명장과 무형문화재, 전통기능 전승자들과 현대 미술 공예 패션 분야 교수·작가, 업계 디자이너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1991년부터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이 분야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현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장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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