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시청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2회는 전국기준 2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이 기록한 22.2%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현재 ‘최고다 이순신’은 KBS 주말극의 저력을 과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전작 ‘내 딸 서영이’ (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보다 더 빨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이 자신이 가짜 기획사 대표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다이순신’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계속 오르네” “이름 논란 뜨던데 논란에도 시청률은 상승이네”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 오상희, 연출 김경희)은 6.9%를 기록했으며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은 13.2%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2 ‘최고다 이순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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