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부지점장은 이날 활발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면서 1.34%포인트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은 7.18%로 올라갔다.
정 부지점장은 장 초반 보유하고 있던 하이비젼시스템(4.04%)를 전량 매도해 50만원가량의 수익을 챙겼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 하이비젼시스템을 재매수, 추가 수익을 노리는 전략을 선보였다.
정 부지점장은 이외에도 경인양행(6.80%) 일부를 매도해 75만원의 이익을 확정지었다. 다만 시그네틱스(0.63%)를 전량 매도해서는 20여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그는 이후에도 경인양행을 다시 추가 매수하고 실리콘웍스(-2.67%)를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하는 등 장 내내 활발하게 움직였다.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도 1% 이상 수익을 거두며 선방했다. 유 과장은 OCI(-0.56%)와 흥구석유(3.45%)를 일부 매도해 총 60만원가량의 확정이익을 얻었다. 그는 또 삼진(1.23%)을 신규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반면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죽전지점 차장은 1.69%포인트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2.02%로 떨어졌다.
최 차장은 이날 특별히 매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1.75%) 한국사이버결제(-2.99%) 다날(-3.02%) 에스엔유(-2.37%) 등이 빠진 탓에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그 외 다른 참가자들은 소폭 손해를 보거나 1% 미만의 이익을 거뒀다.
전체 1,2위를 기록 중인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과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나란히 0.13%, 0.61%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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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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