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청년인턴 100명 뽑아 절반 이상 정규직 전환"

입력 2013-03-11 16:57   수정 2013-03-11 22:17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3일까지 청년인턴 100명을 뽑는다. 캠코는 5개월 인턴평가 등을 통해 50% 이상을 정규직(5급)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덕 인사팀장(사진)은 “캠코 입사를 원하는 취업준비생이 있다면 올해가 기회”라고 말했다. 지난해 5급 신입 32명, 재작년엔 23명을 뽑은 것에 비해 올해는 50명 이상을 채용하기에 취준생에게 기회라는 것이다.

논술시험 관련 팁을 묻자 김 팀장은 “무조건 많이 쓰기보다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어진 문제에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 있는 답변을 쓰면 좋다”면서 “표현 양식에 구애받지 말고 표나 그래프 등을 활용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5개월 청년인턴 후 별도의 전형과정을 또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입사지원자들에게 “진솔함은 통하기 마련”이라며 “무턱대고 직장을 찾기보다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캠코는 오는 24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임원면접을 거쳐 다음달 17일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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