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광고계 장수 모델 등극 멀지 않았다

입력 2013-03-11 19:34  


[권혁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장수 CF모델 등극 도전에 나섰다.

올해로 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 b사의 메인 모델로 5년째 활약하고 있는 한예슬이 최근 b브랜드와 3년 광고모델 재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브랜드의 간판 CF모델로 이처럼 롱런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무슨 제품하면 자연스레 그 브랜드 광고모델이 떠오를 정도'의 브랜드 간판 얼굴로 자리매김한 모델들은 사실 손에 꼽을 정도다. 30년 이상 한 브랜드 최장수 광고모델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안성기를 위시해 김혜자 채시라 김희애 이영애 이나영 전지현 등의 '전설'에 한예슬이 도전장을 내민 것.

이번 한예슬과 b브랜드 CF모델 재계약은 처음부터 예정됐던 수순이라는 설명이다. 국내를 넘어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사장에 매장을 넓혀가고 있는 b브랜드로선 브랜드 세계화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한예슬의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결코 놓칠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예슬은 b브랜드 메인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한예슬의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져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힌 b브랜드측은 한예슬 외에 다른 후보는 염두에도 두지 않았을 정도였다는 후문. 이로써 한예슬은 2015년까지 b브랜드의 메인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한편 그녀는 지난해 말 콘택즈렌즈 B브랜드와도 CF모델 재계약을 체결, 또 한명의 CF 여신 등극을 코앞에 두고 있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후 한동안 연기활동 휴식기를 가진 한예슬은 올 상반기 중에 모습을 보일 차기작 선정에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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