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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는 1886년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글로벌 맥주품평회다.
맥스는 IBA에 올해 첫 출전해 참가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아시아 유명 맥주 브랜드인 아사히와 타이거는 해당 부문에서 각각 동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2006년 출시된 맥스는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의 깊고 진한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100% 보리 맥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맥스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 수상을 통해 아시아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맥스의 맛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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