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비트파티' 남미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3-03-12 14:04  

국내 3D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인 '비트파티'가 북미·유럽에 이어 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레드로버(대표 하회진)는 12일 월트디즈니의 계열사인 ‘부에나비스타’와 애니메이션 ‘비트파티(The Beet Party, 편당2분 X 104편)’의 남미 전역 TV 방영권과 VOD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애니메이션 ‘비트파티’는 세계적인 방송사 월트디즈니의 디즈니 채널을 통해 남미 전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비트파티’는 레드로버와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툰박스엔터테인먼트사가 공동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12년 글로벌 캐릭터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콘텐츠 행사인 ‘2012 MIP COM/MIP Junior’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시장은 세계 4대 권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라며 "남미 시장의 진출로 향후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비트파티’는 선판매로 닌텐도3DS를 통해 유럽 24개국 및 LG전자의 스마트TV · 스마트폰을 통해 전세계 VOD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캐나다의 BBC Kids, 유파(YOOPA), 스웨덴 공영방송국(SVT),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방영권을 수출한 바 있다. 현재 국내 KBS1TV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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