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바르고 붙이고 뿌리고' 백설공주 피부 만들기

입력 2013-03-12 16:38  

나이와 직업에 관계 없이 여성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깨끗하고 밝은 피부다.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사탕 바구니 대신 화이트닝 화장품을 선물해 여자 친구의 마음을 읽는 센스 있는 남자가 되어보면 어떨까.

먹고, 바르고, 붙이고, 뿌리는 화이트닝 제품 선물 리스트 하나면, 백설공주만큼이나 뽀얀 여자친구의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 아사이베리가 만들어 주는 화사한 얼굴! - 씨트리 ‘아사이 화이트 3종 세트’

평소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자친구라면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자극 없이 순한 화이트닝 라인으로 바꿔주자. 자연을 담은 순한 화장품 브랜드 씨트리의 ‘아사이 화이트 3종 세트’는 식물성 미백 기능성 성분과 피부에 탄력을 주는 아사이베리가 함유된 화이트닝 전문 화장품으로, 토너·에멀젼·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식약청이 인정한 미백 기능성 물질 알파-비사볼올과 탄력 부여 물질 아사이베리 외에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브라질넛씨오일, 해바라기씨오일, 스위트아몬드 오일과 라벤더수, 캐모바일꽃수, 마로니에추출물이 함유되어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사용법은 먼저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 전체에 닦아내듯 바르며 피부 표면을 정리해주고, 에멀젼으로 피부에 얇은 유분막을 형성해 화이트닝 효과를 강화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크림으로 화이트닝 성분을 집중 공급하면 화이트닝에 집중해 기초 스킨케어를 마무리할 수 있다.

■ 비타민C로 다크스팟 해결 - 이니스프리 ‘에코 화이트C 프로그램’

‘이니스프리’의 ‘에코 화이트C 프로그램’은 제주 유기농 감귤피와 서광다원의 녹차의 비타민 C 효능을 극대화해 강력한 화이트닝 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앰플 필름과 마스크로 구성된다. 비타민 C는 화이트닝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성분으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4장의 앰플 필름을 고민되는 다크 스팟에 부착 후, 고밀착 마스크를 10~20분 간 붙였다 떼면 된다. 전반적 피부 톤 개선은 물론, 트러블 흔적과 어두운 눈가 피부 톤을 집중 케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언제 어디서나 뿌리는 화이트닝 - 아이오페 ‘화이트젠 일루미네이팅 미스트’

아이오페의 '화이트젠 일루미네이팅 미스트'는 건조함와 칙칙함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화이트닝 전용 미스트다. 미백 에센스가 함유된 우윳빛 제품으로, 피부 톤을 결정하는 3가지 색소를 관리해 피부를 더욱 밝고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올리브 유래의 보습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씨트러스 비파워터가 수분과 진정효과를 줘 피부에 촉촉하고 화사한 광채를 부여한다. 얼굴과 약 20-30cm 떨어진 위치에서 얼굴 전체에 고르게 분사한 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면 되므로 사용이 간편하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아 여자친구의 가방 속의 화이트닝 지원군이 될 수 있다.

■ 속부터 시작되는 하얀 얼굴 ? 이너비 ‘아쿠아리치’

화이트닝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수분 공급은 이너뷰티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이너비’의 프리미엄 제품 ‘이너비 아쿠아리치’는 주요성분인 히알루론산의 수분 저장능력으로 수분 공급을 도와 화이트닝의 효과를 위한 피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피부 진피 보습을 돕는 히알루론산과, 피부 표피의 수분증발을 막는 글로코실세라마이드를 접목해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기 전 2알을 섭취하면 된다.

쏘시에보떼 마케팅팀 주진우 팀장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며 더욱 화사한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화이트닝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라면서 “평소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고, 화이트데이에 센스 있는 선물을 원하는 여자친구에게 점수를 딸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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