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공동묘지 찾아가는 취미 있다" 고백

입력 2013-03-12 19:44  


[권혁기 기자] 배우 배수빈이 한밤중에 일부러 산 속 공동묘지를 찾아 간다고 고백했다.

3월12일 방송될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배수빈은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공동묘지를 찾아가는 기이한 취미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배수빈은 "등산이 취미라 산에 자주 가는데 가끔 일부러 중간에 공동묘지가 있는 코스를 간다. 거기 가면 등골이 쫙 서면서 몸의 세포가 다 살아나는 느낌이 드는데 그걸 즐기는 거다"라고 밝혔다.

배수빈의 이색 취미 고백에 함께 출연한 임슬옹 김제동도 격하게 공감하며 자신들도 가위 눌렸을 때 일부러 깨어나지 않는 등 공포감을 즐긴다고 동조했다.

또 배수빈은 "한 번은 산을 타다가 공동묘지 근처에서 불빛이 깜빡거렸다. '이게 말로만 듣던 도깨비 불이구나'싶어 한번 부딪혀 보자는 생각에 그 불을 향해 돌진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공동묘지를 찾아다니는 배수빈의 기이한 취미와 도깨비불 사건의 반전 결말, 그리고 '나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질 때' '알고 나면 신경 쓰이는 내 애인의 과거'에 대한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각 세대의 솔직한 속마음은 3월12일 오후 11시15분 '화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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