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김태우가 윤계상과 이하늬의 열애설 비화를 밝혔다.
3월11일 방송된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한 김태우는 그룹 god에서 같은 멤버로 활동했던 배우 윤계상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태우는 “군복무 시절 많이 보는 잡지에 이하늬가 나왔다”며 “섹시 콘셉트의 화보였는데 그걸 보고 반했다. 당시 손호영이 이하늬와 친분이 있어 함께 생일 파티에서 만나게 됐고 이후 문자를 한두 번 주고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나중에 보니 계상이 형과 사귀고 있었다”며 “발리 여행 포착 당시 내가 형에게 연락을 했다. 그때는 이하늬와 안 사귀고 있었다더라. 오히려 스캔들을 통해 친해지게 됐다고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윤계상 비화 원래 밝혀진 내용 아닌가?” “윤계상은 눈이 높은 듯” “김태우 윤계상 비화 별로 수위 높지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 아내는 오는 7월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사진출처: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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