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남자친구를 먼저 유혹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소이현은 "미용실에서 잡지를 보며 연애나 스킨십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집중을 한다"며 "나중에 혼자 보려고 휴대폰 카메라로 찍기도 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소이현은 "잡지에서 본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실제 연애에 응용 한 적이 있다"며 "그게 은근히 많이 도움이 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소이현은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먼저 하지 않더라"며 "그래서 오히려 내가 먼저 스킨십을 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번은 데이트 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남자친구가 데이트 코스를 짰는데 다 한적한 곳이더라"며 "언제 스킨십을 해야 하나 계속 고민했다"고 했다.
소이현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뭔가 분위기가 묘해졌다"며 "눈빛을 교환하고 그 후 먼저 다가가 뽀뽀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이현은 "뽀뽀를 쪽하고 나니 그 다음은 남자친구가 먼저 다가오더라"며 "남자들도 스킨십 할 때 많이 고민한다. 여자가 먼저 다가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연애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다른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훔쳐보는 것을 즐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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