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오후에 북서쪽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오전 6시30분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고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그치고 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져 다시 쌀쌀해지겠다. 강원산간과 해안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산간과 강원동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최고 1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현재 서울은 6.3도, 인천 4.1도, 청주 8.9도, 대구 14.7도, 부산 15.9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5도로 전일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점차 높게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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