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 전 교수는 대리인을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상계동 일댈로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전날 상계1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면서 일부 주민과 만나기는 했지만 이날이 사실상 첫 지역 행보인 셈이다.
귀국 기자회견에서 '정치 신인'으로서 '낮은 자세'로 현실과 부딪히며 정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안 전 교수는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답게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주민 인사에는 정기남 전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 윤태곤 전 상황부실장등이 동행했다.
노원병 선거캠프도 윤곽을 갖춰가고 있다.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인사들 가운데 선거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서울지역포럼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선캠프 본부장 출신의 송호창 의원과 김성식 전 의원, 장하성 교수, 비서실장 출신의 조광희 변호사 등이 선거운동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교수 측은 이날 중 노원역 인근에 선거사무실을 계약하고 내부 단장을 거쳐 다음 주 초 사무실을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