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JW홀딩스는 JW중외제약 당진공장에서 생산한 프리페넴을 올해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천진그린파인제약에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3850만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린 JW홀딩스는 올해 전년 대비 20% 늘어난 482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을 수액 분야와 함께 JW중외그룹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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