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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현영이 ‘식신로드’에서 자진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월13일 현영 소속사 코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프로포폴에 대한 검찰 조사 중간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 보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현영은 공인으로서 본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며 현재 출연 중인 Y-STAR ‘식신로드’에서 자진 하차 하는 것이 옳지 않겠냐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현영은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많은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결정이 쉽진 않았지만 공인으로서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현영의 의견을 수렴 ‘식신로드’ 제작진에 자진하차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번 결정이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정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코엔 보도자료 전문이다.
금일 프로포폴에 대한 검찰 조사 중간 결과가 발표되었고, 당사에서는 현영씨의 입장에 대한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결과 보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현영씨는 공인으로서 본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며 현재 출연 중인 Y-STAR ‘식신로드’에서 자진 하차 하는 것이 옳지 않겠냐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현영씨는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많은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결정이 쉽진 않았지만 공인으로서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현영씨의 의견을 수렴해 ‘식신로드’ 제작진에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번 결정이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밝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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