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월 수입물가가 전달보다 2.7%, 수출물가는 2.4% 각각 올랐다고 12일 발표했다. 수입물가는 작년 10월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이다 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은 1086원70전으로 전달보다 2.0% 올랐고 두바이유도 111.10달러로 2.9% 상승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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