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바람피우는 남자 두 번 다시 안 만나”

입력 2013-03-13 22:39   수정 2013-03-13 22:45


[최송희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연인 쌈디에게 경고를 날렸다.

3월14일 방송될 MBC퀸 ‘토크 콘서트퀸’에서는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원작자이자 간통 전문 형사인 구무모 씨가 출연, ‘내 남자의 봄바람을 잠재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남자의 바람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라면 바람피운 남자친구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건 참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무모 씨는 “부부와 연인 사이의 평화를 위해서는 내 남자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 제인 쌈디 경고? 쌈디랑 상관 없어 보이네” “레이디 제인 말에 완전 공감” “쌈디 의외로 바람기 없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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