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하차, 2년간 진행했던 ‘보니하니’ MC 하차 결정

입력 2013-03-13 22:40  


[최송희 기자] 배우 주다영이 지난 2년간 진행을 맡았던 EBS ‘보니하니’ MC에서 하차한다.

주다영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13일 “주다영이 3월14일 방송을 끝으로 EBS ‘보니하니’ MC에서 하차한다. 약 2년간 진행해 온 만큼 주다영 역시 아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다영은 “마음이 아프다. MC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보니하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다영 하차 소식에 2년 동안 파트너로 함께 호흡을 맞춘 연기자 안재성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다영은 3월15일 영화 ‘작별들’(감독 김백준)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saka Asian Film Festival2013’에 초청돼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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