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상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헬스케어, 레저, 미디어, 소프트웨어, 통신 등의 내수소비재 업종이 현재 시장의 권세를 잡고 주도해갈 체제를 구축했다"고 판단했다.
이들 업종은 현재 연초대비 수익률 순위에서 상위에 올라와 있다.
그는 "내수소비재 업종의 특징은 2013년 매출액 증가율 순위가 최상위권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익전망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는 지금의 국면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투자자들 입장에서 높은 신뢰성를 갖기가 어렵지만, 매출액은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먼저 추정을 시작하는 탑라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뢰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내수소비재 업종은 수급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일어나고 있어 긍정적으로 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약세로 접어들게 되면 내수소비재 업종이 방어적 성격도 띄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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