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송승헌이 거친 비주얼이 빛나는 야생남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4월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야수와 같이 거친 남자 한태상을 맡은 송승헌이 무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눈썹과 짙은 수염, 강렬한 눈빛 속에 그윽하게 담긴 고독함, 우월한 몸매로 더욱 빛이 나는 블랙수트 스타일은 완벽한 야생남을 완성했다. 또 열정적인 운동으로 만들에진 탄탄한 근육질의 몸에서는 남자의 멋스러움마저 배어나온다.
이와 함께 극중 송승헌은 냉정하고 독하지만 속은 춥고 끝없이 외롭고,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을 것 같이 강한 남자지만, 혼자 남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인물 한태상을 연기하기 위해 내면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다.
제작사 아이윌 미디어 관계자는 “송승헌은 남자가 갖고 있는 모든 매력을 표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남자의 아우라가 넘친다. 촬영장에서 여성 제작진들의 반응만 봐도 방송 이후의 여심이 벌써 예견될 정도다”며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치정멜로극으로 4월3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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