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도 재형저축 판매경쟁에 가세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4일 기본금리 연 4.2%에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주는 ‘우체국 재형저축’을 선보였다. 우체국 체크카드나 스마트폰뱅킹 거래 실적이 있으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전국에 2769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우정사업본부가 시중은행 수준의 금리로 재형저축 판매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품 문의는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 우체국금융고객센터(1588-1900)로 하면 된다. 가입대상은 전년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개인이다. 가입 한도는 다른 금융회사의 재형저축 가입금액을 합쳐 3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가입기간 7년을 채우면 이자소득세(14%)가 면제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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