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계 최대 901ℓ 냉장고 출시

입력 2013-03-14 17:00   수정 2013-03-15 04:50

LG전자는 14일 세계 최대 용량의 901ℓ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4세대 컴프레서(냉매 압축기)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29.9㎾로 낮춰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내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미니 냉장고 ‘매직 스페이스’도 만들었다. 밑반찬을 한꺼번에 꺼낼 수 있는 반찬이동선반과 간편하게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이지아이스메이커’도 갖췄다. 가격은 300만~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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