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9.6% 증가한 82억원을,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5.4% 증가한 72억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기준 휴온스의 201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220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8억원과 6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연결기준 외형 및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앰플, 바이알 등 유리용기를 생산하는 휴베나와 고순도 히알루론산 의약품 원료와 의약품을 생산 개발하는 휴메딕스, 신장투석액 및 의료기기소독제 생산하는 케이알디와 같은 자회사들의 경영정상화 및 수익성 개선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지난해 전문의약품의 일괄 약가인하로 제약산업이 큰 위기를 맞았음에도 자회사를 포함한 매출 총합이 사상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면서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로 인한 품목 다변화와 cGMP급 제천공장을 기반으로 하는 수탁·수출 증대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출시 돼 많은 사랑을 받은 체중감량 보조제 알룬, 필름형 철분제 헤모라민과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시장 선도 제품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이달 중 임상3상이 완료되는 파킨슨 질환 개선제 등 다수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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