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측은 재개관을 앞둔 홍콩해사박물관의 요청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정유운반선(PC), 반잠수식시추선 등 주력 선종의 모형을 기증했다. 홍콩해사박물관은 5000점 이상의 선박 관련 회화, 도자기, 무역품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현대 선박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의 우수한 선박기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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