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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총 2500억원 규모…만도·SK증권 두 곳만 발행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과 맞물려 회사채 발행 규모가 대폭 줄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 총 2500억원어치 회사채가 발행된다. 만도가 발행하는 2000억원어치 회사채와 SK증권의 500억원어치 후순위채가 전부다. 이번주에 비해 1조2830억원이 감소한 규모다.
증권사 관계자는 "주주총회를 마치고 자금 조달을 추진하려는 기업들이 많다"며 "지난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결과를 보고 조달 일정을 수립하려는 기업이 다수였던 점도 발행 규모 급감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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