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이날 1.80%포인트 수익률을 끌어올리며 참가자 가운데 네 번째로 두 자릿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11.73%로 상승, 순위도 종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김 차장은 이날 특별한 매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보유 종목인 현대차(3.77%) 대원산업(2.67%) 아나패스(1.09%)가 오른 덕을 톡톡히 봤다.
그는 "기본 전략은 저평가 종목 4~5개를 발굴하고 중장기 보유하는 것"이라며 "단기 매매를 하는 것보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처분하고 이후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는 종목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편입 종목은 자동차 관련 부품주와 중국 내수주, IT 부품주 중 실적개선세가 확인된 종목들이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도 수익률을 1.09%포인트 보탰다. 누적수익률은 11.55%로 상승했다.
김 차장 역시 엠케이전자(7.39%)와 바이오톡스텍(4.85%) 등 보유 종목이 상승한 덕을 봤다. 반면 손실을 보고 있는 신원(0.00%)을 일부 매도해 손실폭을 줄였다. 또 피앤이솔루션(-0.62%)를 신규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이 외 다른 참가자들은 소폭 손실과 이익을 보태며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