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정진 선생 별세

입력 2013-03-15 17:05   수정 2013-03-15 23:21

국내 항일 학생결사단체에 가입해 활동한 애국지사 김정진 선생이 15일 오전 10시30분 별세했다. 향년 88세.

경북 봉화군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3년 4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같은 학교 학생 이상호 등이 주도해 조직한 항일학생결사단체인 ‘태극단’에 가입해 비서장 및 관방국 경제부장으로 활동했다. 1943년 5월 배반자의 밀고로 태극단 조직과 활동이 일경에 발각돼 체포된 선생은 1944년 1월 징역 단기 2년, 장기 3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유족으로 3남 3녀가 있다. 발인 18일,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빈소 중앙보훈병원. 02-222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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