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SNL 코리아’에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
3월15일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유세윤이 색다른 19금 코미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유세윤은 제작진에 “복고 19금(禁) 코미디를 선보이고 싶어 ‘SNL 코리아’ 출연 결심을 했다다. 마치 학창시절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야한 우스개처럼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배꼽을 잡을 수 있는 코미디를 선보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유세윤은 어른들의 웃음샘을 자극할 수 있는 기발한 콩트와 과거 인기를 모았던 캐릭터들을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유머로 패러디할 것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준비하고 있다고.
이에 안상휘CP는 “이번 주 생방송을 준비하는 유세윤의 모습을 보면서 왜 그가 ‘뼈그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콩트의 신’ 신동엽과 펼칠 또 하나의 레전드급19금(禁) 성인 코미디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유세윤 ‘SNL 코리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에 동엽신까지 섹드립의 아이콘 집합이다” “본방사수 해야할 이유가 생겼네” “유세윤 SNL 코리아 출연하다니 기대감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월16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 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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