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야권 표는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진보정의당은 대법원 확정 판결로 노원병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전 의원을 대신해 노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씨를 후보로 결정했다.
민주통합당도 후보 공천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 전 교수 측의 고민은 한 층 더해지고 있다.
여기에 안 전 교수의 출마에 대한 여론의 시선 역시 곱지 만은 않다. 비교적 젊은 층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그에게 높은 투표율을 끌어내는 것은 필수다.
2011년 4·27 분당을의 투표율이 48.6%,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49.1%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재보선 투표율도 50%를 넘기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 전 교수에게 유리하지만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