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용준형 해명, 결별설 일축 “문제없이 잘 만나고 있다”

입력 2013-03-17 10:03  


[오민혜 기자]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이 최근 불거진 결별설에 해명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아이돌 공식 커플인 구하라와 용준형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글이 게재됐다. 이는 구하라가 SNS에서 맞팔로잉을 하고 있던 용준형을 언팔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

이와 관련해 3월15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구하라와 용준형이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언팔한 이유에 대해서는 “트위터는 개인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문제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용준형 해명했네. 아닐 줄 알았다” “아이돌 커플인데 오랜시간 연애하는 것 보니 보기좋다” “구하라 용준형 해명했으니 모두 오해 그만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와 용준형은 지난 2011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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