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학창시절 일화 “복싱부와 싸움이 붙었는데…” 결과는?

입력 2013-03-17 11:57  


[최송희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3월15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은 지난 주에 이어 ‘자동차 없이 살기’ 3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내 친구와 복싱부 선수가 눈싸움이 붙었다. 운동을 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지기 싫었다”고 학창시절 싸움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내 친구가 ‘너 나와봐’라고 상대를 불러냈다. 그 순간 상대방 복싱부 아이가 ‘두두두두’ 하면서 순신간에 몇 대를 때리더라. 복싱부는 건드리며 안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학창시절 일화에 빵 터졌다” “역시 복싱부는 건드리면 안 돼” “김준현 학창시절 일화 정말 깨알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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