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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이경(어린 한영훈 역)이 1992년 고등학생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에서 이이경은 극중 공부밖' 모르는 모범생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이경은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에서 박선우의 절친이자 외과의사인 한영훈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연기한다. 사고뭉치 문제아 연기를 선보였던 전작 '학교 2013'에서와 달리 이번 '나인'에서는 답답할 정도로 성실한 모범생을 완벽히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응답하라 1992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9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명 떡볶이 코트와 투박한 목도리, 통 넓은 청바지로 1992년 고등학생의 복고 스타일을 완벽 재현한 것.
이이경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은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전작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이이경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나인'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박형식과 함께 '나인' 촬영장에서 찍은 '교복 셀카'를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한 것. 비슷한 또래의 두 사람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해지며 '나인'을 통해 리얼한 절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나인' 1~2화에서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로맨스와 이진욱의 복수가 시작 되는 등 속도감 있는 전개로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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