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 뜨거운 인기로 포상금을 지급 받는다.
3월17일 MBC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경영진이 ‘사랑했나봐’ 팀에 포상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지급 되지 않은 상태로 구체적인 금액 등은 추후 논의를 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경영진들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차원에서 경영진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랑했나봐’는 오전 7시50분에 방송되는 아침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15%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3월4일 방송된 100회는 15.7%의 시청률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 이후로도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 MBC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MBC 측은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 경영진은 ‘해를 품은 달’과 ‘빛과 그림자’에 1000만원 가량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높은 시청률로 ‘사랑했나봐’가 연장설에 휩싸인 가운데 MBC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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