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해외반응, 레미제라블 무대에 외신 극찬… 日 ‘압권’

입력 2013-03-17 16:28  


[연예팀]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외신이 극찬에 나섰다.

3월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치러진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는 ‘레미제라블’에 맞춰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펼쳤다. 아름다운 무대를 마친 그는 148.3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9.97점)를 합쳐 종합 218.31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일본 스포츠닛폰은 속보를 통해 “2010 밴쿠버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압권의 우승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미국 언론 ‘시카고 트리뷴’은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218.3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무엇보다 김연아가 2년 공백을 무색케 하는 연기를 펼쳤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AP통신은 김연아의 압도적인 우승에 경쟁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색한 대회였다며 “김연아는 기술적으로 훌륭했고 표현력 역시 비교가 불가했다”며 “김연아는 혼을 담은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배경음악 레미제라블을 느끼며 연기를 한 게 아니다. 그녀는 레미제라블 음악의 일부와 같았다”고 아낌없이 칭찬을 전했다.

김연아 해외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해외반응 훈훈하다” “김연아 피겨 실력 여전히 멋지다” “김연아 해외반응 뜨겁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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